경남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가회면 복치동, 덕전, 두심 마을을 찾아 농기계 순회안전 교육 및 무상수리를 했다.

마을을 직접 찾는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농기계 이동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상 합천군 제공

이날 경운기, 예초기, 체인톱 등 현장 수리가 가능한 농기계는 무상으로 수리 및 부품을 교체해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허태숙 가회면장은 “고령 농가가 많은 농촌에서 찾아오는 농기계 수리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농기계 안전 사용법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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