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2022 공룡엑스포 퍼레이드, 평일 2회, 야간 개장 시 추가 1회 공연
퍼레이드팀, 국제무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으로 구성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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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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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성 공룡엑스포에서도 ‘엑스포의 꽃’ 공룡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공룡엑스포의 인기 공연인 공룡 퍼레이드의 공연단 구성이 끝나는대로 연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룡 퍼레이드는 카트 위에서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겸해 공룡엑스포의 최고 구경거리다.
퍼레이드 출연자들은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8월 입국한다.
총 24명의 팀원은 엑스포 행사장에서 완벽한 퍼레이드를 위해 호흡을 맞추고 10월 1일부터 평일 2회, 야간 개장 시 3회의 퍼레이드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시간 탐험대’를 주제로 모험을 떠나는 듯한 배경음악과 함께 웅장한 퍼레이드 카트, 귀여운 캐릭터 플로트카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고 화려한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새롭고 신비로운 퍼레이드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춤추고 움직여 관람객 모두가 퍼레이드의 일원이 되는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