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농식품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첫 선정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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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4:43 | 최종 수정 2022.10.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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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지원시스템 구축 강화 정책 추진을 위한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44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귀농·귀촌 지원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체계적인 귀농준비 및 정착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계별 귀농·귀촌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고 귀농·귀촌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시는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 유치홍보,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귀농인 농산물 직거래 등 총 6개 분야 16개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천시 농축산과 인력육성팀 김혜진 주무관은 “도시민의 농촌 유입 유도,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