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브랜드택시 콜 '창원통합콜'로 통합된다
콜센터 통합 운영 및 앱 도입으로 택시업계 경쟁력 확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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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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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지난 7일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의 성공을 위해 창원시, 창원통합콜 추진위원회, (주)티머니 등 3자 간의 업무협약을 했다.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 추진은 콜회비 경감에 따른 운수종사자의 부담 해소와 플랫폼 대기업에 대응해 택시업계의 자생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택시업계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은 각각 운영되던 전화콜센터를 창원통합콜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택시호출 앱으로 '티머니onda'를 도입해 기존 전화콜을 모바일콜과 통합 배차하고 운영비는 시가 보조 지원 한다.
통합 이전에 가입을 받아 창원시 택시 4997대 중 1747(35%)대가 창원통합콜(창원onda)에 가입해 있다.
이용객 유치를 위해 택시 외부에 붙이는 래핑(wrapping) 광고와 신규 가입 및 친구 초대 포인트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