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15~17일 3일간 진주 관내 교통사고 다발 지점 중점으로 경남도 경찰청 암행순찰팀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증가 추세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시행한 것이다.

진주경찰서 교통경찰들이 경상국립대 정문에서 교통 법규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제공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PM(개인형이동장치)법규 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진주경찰서 이진호 교통관리계장은 “한번 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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