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동면 낚시용품점서 큰 불…인명 피해는 없어
더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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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21:58 | 최종 수정 2022.11.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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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17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큰 불이 나 2시간 40여 분만인 오후 6시 52분에 불길이 잡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 건물과 내부 낚시용품, 집기 등이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불은 지나가던 시민에게 발견돼 신고했다. 불이 다른 점포 주변까지 옮겨 붙었으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청은 근린생활시설 내부 점포인 낚시용품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