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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HEY 2022' 참가

수소산업 홍보관 운영, 수소 기업 및 기관 소개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30 00:49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2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HEY 2022(Hydrogen Electric Energy Exhibition 2022)’ 에 참가해 창원의 수소에너지 산업 성과 및 특화 분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 및 전기에너지 뿐만 아니라, 친환경 모빌리티와 배터리 산업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올해 전시는 ▲친환경 모빌리티 ▲동력&에너지(수소연료전지 및 부품 등) ▲저장&충전(수소·전기 충전소 등) ▲관리&시스템(수소공급 관리 등) ▲서비스(앱 등) ▲정책 홍보관(그린 뉴딜 및 탄소 중립 정책,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 등)으로 구성된다.

창원시는 '경남도·창원시 수소산업 홍보관'을 통해 ▲한국전기연구원(수소-초전도 융합 기술 등) ▲이플로우(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전기자전거) ▲하이창원(수소생산 및 공급 등) 등 경남·창원의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 부스를 지원한다.

참가 기업의 수소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경남·창원에서 개발·생산 되는 수소 제품과 창원의 수소에너지 산업 성과 및 특화 분야를 홍보할 예정이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창원시 수소산업 활성화 및 홍보는 물론,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들의 수소 비즈니스 동향과 세계적인 수소 산업의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참여한다"며 "수소 산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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