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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23일 도시농업위원회 열어

도시농업 육성 및 활성화 현안사업 심의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23 22:14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도시농업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신용 진주시의원을 비롯한 교수, 농업인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6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사업의 심의와 도시농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23일 열린 도시농업위원회 회의 모습. 진주시 제공

주요 회의 안건은 올해 도시농업 육성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내년 도시농업 사업계획 승인(안)으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운영 등 도시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의결을 했다.

조도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위원회가 도시민과 농업·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시민텃밭과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스럽다는 응답을 얻었다"며 "향후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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