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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새해 시무식서 전 임·직원 ESG 경영 실천 선언

ESG 경영으로 도민의 행복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02 14:21 | 최종 수정 2023.01.03 05:12 의견 0

경남개발공사는 새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을 위해 2일 오전 시무식을 열며 전 임·직원 ESG 경영 선언문 낭독으로 ESG 경영 실천에 동참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김권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ESG 경영은 기업의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게 하는 등대와 같다”며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경영혁신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었다.

경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새해 시무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제공

이날 선포식은 ‘지속가능 ESG 경영으로 경남도민의 행복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교두보 확보 ▲주민참여형 사회적 가치 실현 ▲부패 Zero 투명한 공사 정착 등 3대 추진전략과 12개 전략과제를 채택하고 공유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속가능 ESG 경영이 경남도민의 행복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경남개발공사가 도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최우수 공기업으로 견고히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 10월 ESG경영 도입 전 직원 설문조사를 비롯해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One-point 컨설팅에 참여해 ESG 경영 중장기 전략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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