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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무인기산업 활성화 위한 현장 방문

지난 7일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지 방문
무인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당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2.08 11:01 의견 0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7일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 현장을 방문해 무인기 투자선도지구 진행상황 등 고성의 무인기 산업 활성화 방안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무인기종합타운은 국토부에서 조성한 드론비행시험센터, 국토부-경남도-고성군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드론개발시험센터, 무인기산업 지역거점 조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성을 무인기산업 특화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가 지난 7일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이날 박 도지사는 고성군으로부터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에 관한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받았다. 드론비행시험센터의 관제실을 시찰하면서 “무인기 산업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무인기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 도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해 무인기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무인기산업은 미래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과 유사하다”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무인기종합타운의 활주로를 연장해 경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국토부와 협의등 남해안 항공관광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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