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모집 기한 연장
3곳 모집...3월 13일까지 신청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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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3:37 | 최종 수정 2023.02.2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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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의 모집 기한을 3월 13일까지 연장한다.
이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창업 비용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의령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한 사업이다. 2021년 2곳, 2022년 3곳 등 지금까지 총 5곳의 청년가게가 선정됐다. 올해는 3곳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외 18~49세(1974~2005년생) 청년이며 심사를 거쳐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창업에 들어가는 경비의 80%(최대 2500만원)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 청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1호점 애견유치원(벨라독) ▲2호점 반찬전문점(The 맛난세상) ▲3호점 커피전문점(가배목림) ▲4호점 베이킹공방(굽다새실) ▲5호점 대형카페(이터니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