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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사진관] 코 앞에 다가선 조합장 선거···정중동 속 분주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01 15:07 | 최종 수정 2023.03.02 23:01 의견 0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8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섰다.

농어촌 마을을 물론 산촌 고을에서도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하루 해가 짧을 정도로 발걸음을 바삐 움직이고 있다. 조용한 시골이지만 읍내 커피숍과 식당 등에선 삼삼오오 앉아 인물평도 하며 한 표의 의미를 주고 받는다.

정중동 속에서도 4년만의 선거 분위기가 한참 무르익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에 있는 진주진양농협의 한 조합원이 창구 일을 보고 선거 벽보 앞을 지나고 있다. 선거 벽보가 선거 기간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저기요, 나요 나!" vs "누굴 찍을까"···조합장 후보를 소개한 선거 벽보는 여느 정치 선거 벽보에 못지않다.

진주시 일반성면 진주진양농협 입구 옆에 붙어 있는 선거 벽보를 한 주민이 유심히 읽고 있다. 이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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