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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황희찬, 교체 투입 1분 만에 리그 첫 골

천진영 기자 승인 2023.03.13 10:09 | 최종 수정 2023.03.13 17:36 의견 0

잉글랜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부상 복귀전에서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 0-1로 뒤지던 후반 24분 교체 투입 됐고 불과 1분 만에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침착하게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황의찬 SNS 캡처

지난 2월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은 약 한 달 만의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화려한 복귀 신고를 했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후반 34분 알미론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뉴캐슬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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