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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감자·고구마 영농교육' 접수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27 09:12 의견 0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감자와 고구마의 영농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 교육은 오는 4월 12일과 고구마는 4월 13일 진행된다.

손창희, 문진영 경남도농업기술원 연구사를 초빙해 재배방법과 품종 선택, 병충해 관리까지 전반적인 영농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구마 신품종 '진다미'. 경남도 제공

교육신청자에 한해 교육교재를 무료 배부하며 오는 4월 7일까지 과목별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남해군홈페이지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55-860-3928)으로 감자·고구마 재배에 관심 있는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박대만 농축산과장은 “틈새 소득작물인 감자,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으로 전문 기술능력을 향상하고 병충해 예방과 농작물 수확량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감자 조직배양실은 조직배양실(165㎡), 양액재배온실(1000㎡), 순화실 운영으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 실증 시험으로 지역내 틈새 소득작물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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