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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풍경] 경남 진주 진양호공원을 찾은 사람들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16 16:51 | 최종 수정 2023.04.17 14:46 의견 0

지난 주말 경남 진주에 있는 진양호공원 봄날 정취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이 완연한 봄을 즐기려고 동물원을 많이 찾았더군요. 봄을 떠나버린, 아쉬운 벚꽃에 이어 겹벚꽃이 활짝 피어 상춘객을 대신 맞고 있었습니다.

겹벚꽂은 며칠간 활짝 필 듯했습니다. 봄꽃과의 이별이 아쉬운 독자분은 서둘러 구경 가면 좋을 듯합니다.

진양호동물원 입구. 봄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많다.

진양호 호반전망대 입구에 있는 공원 안내도. 겹벚꽃이 만개했다.

전망대 옆에 있는 겹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바쁜 방문객들.

화사한 연분홍 겹벚꽃과 함께하는 방문객들이 평온해 보인다.

한 방문객이 겹벚꽃을 폰에 담고 있다.

목화솜 같이 풍성하게 핀 연분홍 겹벚꽃이 즐거운 가족. 아버지와 함께한 아이는 하늘로 나는 아이언맨이 된 듯 즐거워하고 있다. 인생사진이 될 듯하다. 더경남뉴스로 전화를 주면 사진 원본을 기꺼이 보내드린다.

방문객이 진양호 호반전망대 중간에서 겹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초록색 속 겹벚꽃이 더 화사하게 와닿는다.

진양호공원 곳곳에 핀 겹벚꽃 아래를 거니는 방문객들. 완연한 봄은 이처럼 여유롭고 평온한 한나절을 선물하고 있다.

진양호 호반전망대에서 본 진양호 전경. 진양호반은 촉석루가 있는 진주성과 함께 진주 지역 최고의 방문지로 꼽힌다. 이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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