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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새벽 경남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공장서 화재···진화 어려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31 09:26 | 최종 수정 2023.07.31 18:35 의견 0

31일 새벽 5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5시 41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철골 구조물을 치우며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상 경남소방본부 제공

소방 당국은 헬기를 포함해 장비 42대와 소방대원 9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화재가 난 곳은 창고로 사용 중이었던 곳으로 창고 안에는 고무 원자재가 쌓여 있었다.

소방 당국은 "고무 원자재에서 다량의 연기가 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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