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사진관] '볼수록 신기한' 들깨밭 잡초 제거 작업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8.01 17:00 | 최종 수정 2023.08.02 14:25 의견 0 긴 장마에 이어 찌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장마로 물을 머금고 있는 밭 작물들은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서 잡초와 어깨동무를 하고서 자랍니다. 가꾸는 작물보다 억센 잡초가 더 왕성하게 크는 경우가 많습니다. 들깨밭 잡초 제거작업을 찍었습니다. 관리기가 들깨 줄 사이 공간에 난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들깨와 잡초가 합창하듯 무성하게 자란 들깨밭 모습 지난 6월 말 밭에 들깨를 갓 심은 모습 잡초를 제거하기 전에 들깨 옆에 요소 비료를 주고서 작업을 시작한다. 관리기로 로타리를 하면 잡초는 제거되고 비료는 흙에 덮여 들깨의 영양분이 된다. 관리기로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 관리기가 지나간 자리에 잡초들이 제거된 모습. 로타리가 고랑 흙을 두둑으로 옮겨줘 요소비료도 덮고 잡초도 덮는다. 뿌리가 파진 잡초는 대개 말라 비틀어져 죽는다. 작업이 끝난 들깨밭 모습. 신기할 정도로 잡초가 깔끔하게 제거됐다. 이상 정창현 기자 UP5 DOWN0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