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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의창소방서 신청사 25일 문 열었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8.25 15:57 의견 0

경남 창원시 의창소방서는 25일 의창구 중동중앙로 119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의창소방서는 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995.65㎡)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올해 6월 완공됐다.

의창소방서 신청사 개청식 모습. 창원시 제공

그동안은 창원소방서에서 의창구와 성산구를 관할해 왔으나 지난해 1월 13일 의창소방서로 분리해 임시청사를 운영해 왔다.

의창소방서에는 105명이 근무하며 출동과 행정업무를 하고 있다.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구조차, 구급차 등 19대가 배치돼 있다.

차고지, 심신안정실, 안전교육실 등 직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일원을 관할해 9만 7천여 세대, 21만 4천여 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한편 진해구는 창원소방본부, 성산구는 성산소방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는 마산소방서에서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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