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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30박세리 월드매치' 부산 개최

10월 6~7일 기장 스톤게이트CC서 개최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 캐리웹 등 LPGA 레전드들 대거 참석

천진영 기자 승인 2023.08.29 22:18 의견 0

부산시는 29일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BAZ International) 공동대표와 함께 오는 10월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6~7일 기장군 스톤게이트CC에서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과 빅세리 바즈인터내셔널 공동대표가 오는 10월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 대회와 관련한 환담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재단법인 박세리희망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인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 캐리웹, 로라 데이비스 ▲한국여자골프 스타인 한희원, 김주연, 최나연, 김하늘 ▲타 종목 스포츠 스타인 이형택(테니스), 현정화(탁구), 이동국(축구), 박태환(수영), 진종오(사격), 윤성빈(스켈레톤), 신수지(체조)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도 참석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발표를 앞두고 세계적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함으로써 박람회 유치 열기를 높이고 국제사회에 부산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부산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 측과 상호 협력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시민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골프 팬들에게 부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히 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오늘 직접 부산을 방문한 박세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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