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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과학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입학식 가져

과학영재 151명 입학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 위해 노력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3.27 11:00 의견 0

경상국립대(GNU)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3일 GNU컨벤션센터에서 ‘경상국립대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영재로 선발된 학생 151명과 학부모,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학년도 경상국립대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 모습.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2024년 2월 기준) 38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지도교수 소개로 진행됐다. 정시화 경남과고 교장을 초청해 ‘꿈이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모인 과학영재의 요람’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병균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올해 과학영재교육원은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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