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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 참석

지난 5일 재개장, 6일 재개장식 가져
종 대회 개최, 다양한 신규콘텐츠 도입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4.07 21:24 의견 0

경남 마산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재단장을 위한 지난 2달간의 임시 휴장을 끝내고 지난 5일 입장객을 다시 맞이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오후 로봇랜드에서 개최된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2달간의 재단장을 마친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도

이날 행사에는 로봇산업 관계자와 로봇랜드 입장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로봇랜드 재개장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해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 도지사는 축사에서 “22개의 놀이시설,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 보완과 새로운 콘텐츠 등 준비를 많이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해피에너지’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대형 LED 구 터치 퍼포먼스’와 함께 로봇랜드 재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불꽃쇼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역 행사와 연계한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를 오는 14일 연다. 또 경남은행 주관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를 27일에 로봇랜드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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