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진주경철서, 어린이 날·휴가철 실종 대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실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4.23 12:39 의견 0

경남 진주경찰서는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치매환자 등의 실종에 대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을 비롯해 지적장애인, 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보관해 사건 발생시 등록한 자료를 활용해 보호자를 신속히 찾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주경찰서 경찰관이 어린이집에서 아동의 지문 등을 등록하고 있다.

진주경찰서는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이 5월 어린이날과 휴가철을 대비해 아동·청소년 사전 지문 등록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전지문등록은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해 등록하거나 ‘안전 드림(Dream)’ 홈페이지 앱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지문등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