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명예홍보대사 베트남 화가 짠탄민, 진주논개제 방문해 'JINJU miracle' 8일까지 전시
외국인이 본 진주의 모습 그린 작품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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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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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명예홍보대사인 베트남의 화가이자 아트디렉터인 짠탄민 작가가 제23회 진주논개제 행사 참관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
짠탄민 작가는 외국인 예술가의 시선으로 본 진주시의 생각과 느낌을 담은 책 '창의도시 진주'를 펴낸 공로로 2023년 진주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었다. 그간 베트남의 공공기관, 지역별 행정기관 등에 진주시의 역사, 문화, 사업, 미래가치 등을 홍보해왔다.
그의 이번 방문은 제23회 진주논개제를 맞아 진주시가 초청해 이뤄졌다.
진주시 방문기간 중 짠탄민 작가는 ‘JINJU miracle ; 경이로운 기적의 진주시’를 주제로 베트남 화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그린 진주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작품전을 개최한다.
짠탄민 작가의 작품전은 진주시청 1층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