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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오는 22일 경남 밀양서 예선 3차 열린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21 13:07 의견 0

경남도는 오는 22일 밀양시 해천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3차전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온라인 선호도 투표에 48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하며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5일 하동군 송림공원에서 열린 예선 2차에는 1500여 명의 관객이 청년예술가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2차 무대 모습

현재까지 가장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은 예선 2차 참가자 이지수 씨는 “경남 진주에서 나고 자란 경남 청년예술가로서 경남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른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많은 힘을 얻은 잊지 못할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번 예선 3차 심사위원은 가수 김경현(대표곡-Don’t cry),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래퍼 길미(대표곡-넌 나를 왜),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승빈(채널명-깨방정)이 참여한다.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3차 출전 팀

청년예술가 10팀이 발라드, 밴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 무대를 선보이고, JTBC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 ‘이효진’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예선 3차 영상과 심사위원 점수는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24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점수는 7월 3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 선호도 투표(좋아요)수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예선 최종 점수와 본선 진출자 발표는 7월 4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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