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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경남 산청군지부, 현장 중심 자체교육으로 축산인 경쟁력 강화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1.28 15:33 의견 0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7일 경남 산청군 단성영실한우프라자 교육장에서 축산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가 지난 27일 경남 산청군 단성영실한우프라자 교육장에서 가진 축산인 경쟁력 강화 자체교육 모습. 산청군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최병렬 충북한우마이스터대학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 번식우 및 송아지 사양관리 기술 등과 김병균 우방가축병원장의 가축질병 원인과 발생, 방역방법 등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특히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 등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두만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장은 “현장 중심의 이번 교육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및 관리를 체계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식 산청군 농축산과장은 “한우 가격 하락, 생산비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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