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 '글로벌 콘텐츠타운' 들어선다
올해 지방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신문동 건립… 2028년 정식 개관
정화영 수습기자
승인
2024.12.02 17:23
의견
0
콘텐츠 산업의 인프라를 집적화 할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 조성된다.
김해시는 2일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사업'이 정부의 '2024년 수시 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신문동 1434 일원에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7000㎡ 규모의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은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콘텐츠 산업의 인프라 집적화를 통한 융복합 비즈니스 공간이다.
시는 내년에 사업 용지 매입 및 설계, 공사 착공 등을 차례로 추진, 내년 12월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하기로 했다. 정식 개관은 2028년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