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90명과 수행기관장,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일자리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4일 진주시청에서 열린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진주시의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규모는 30억 86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1%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이다. 사업 인원도 3개 분야 190명으로 창원시를 제외한 경남도내 시군 중 가장 많다.

일자리사업 분야별로는 ▲일반형 일자리 93명 ▲복지일자리 92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5명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1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총 95곳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시는 올해 참여형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곳을 늘려 장애인복지기관 5곳에 위탁했다. 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은 진주직업재활센터에 위탁해 졸업을 앞둔 장애 학생들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을 85곳에서 95곳으로 대폭 늘려 장애인의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