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진양호 옛 선착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
경남 진주시는 15일 시청에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진양호 옛 선착장 일원의 재정비 계획의 설계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진양호 옛 선착장 일원은 진양호 관광뿐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었으나, 여러 제약으로 인해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등의 재투자가 되지 못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 편의성과 경관이 크게 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진양호가 가진 자연경관과 대중음악을 접목해 이 일대를 음악을 모티브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