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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서부

[단독] 경남 진주시 진성삼거리에 '오랜 민원' 공중화장실 설치됐다

경남 진주시 진성면 진성삼거리에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던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 내년 1월부터 인근에 있는 골프장과 과학고 등 특목고를 찾는 외지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18일 진주시와 진성면사무소 등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을 설치한 곳은 진성삼거리 무료 공영주차장(진성면 상촌리 148-19) 바로 옆이다. 조립식 건물로 남녀용 한 칸씩을 만들었다. 급수 및 하수구 공사를 뺀 본 공사는

[신간] "국민학교 추억 있으시죠"···경남교육청, '흔적, 그리고 기억–경남의 폐교' 발간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경남의 폐지학교' 시리즈 발간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권(2권), 중부권, 동부권 등 총 4권이다.동부권 편 1권은 지난해 12월 먼저 펴냈으며, 서부권 2권과 중부권 1권은 12월 잇

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29~31일 3일간 온라인 원서 접수

경상국립대(GNU)는 오는 29~31일 3일간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자는 경상국립대 입학처 누리집(진학어플라이)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경상국립대 입학처에 따르면,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는 ▲수시 이월

정책·정치·사회존

한동훈, 이재명 "천하의 도둑놈 심보" 말에 "자기 얘기, 고해성사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꼬는 듯한 질책을 한 데 이어 "천하의 도둑놈 심보"라는 표현까지 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통령의 관련 의혹 재판을 언급하면서 강도 높게 반박했다. 한 전 대표는 18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관련 발언이) 자기 얘기 아니냐. '이 대통령이 왜 고해성사를 하지?' 싶었다"며 "돈과 명예를 누리고 싶으면 (공직에서) 나가서 벌어라, 여러 가지 얘기 했는데 경기 성남시 대장동 사건이 그런 거"라고 말했다.이어 "'책갈피에

라이프·문화·건강존

"사회면 나오면 안 돼"···'주사이모' 논란 그룹 샤이니 키, 과거 발언 재조명

그룹 샤이니의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 A 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사회면에 나오면 안 된다”는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8일 키가 지난 9월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에 출연해 했던 발언이 올라왔다.당시 키는 아이돌의 정의를 묻는 질문에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은 어떤 기준도 없다. 지킬 거 지키고 실망만 시켜 드리지 말자는 것”이라며 “사회면에 나오면 안 된다. 좋은 일로만 사회면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사람인지라 결백하게 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그런 걸 최

사람·일존

경남 창원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 기탁

경남 창원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 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구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불의의 재난과 뜻밖의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