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잇단 사생활 의혹 보도에 "전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25일 자신의 사생활 관련 의혹이 잇따라 언론에 보도되자 "제보자는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직원으로 추정되고, 교묘한 언술로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의 사생활을 폭로한 전 보좌진이 참여한 '여의도 맛도리' 텔레그램 채팅방 대화를 캡처해 "그들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마음은 무겁고 착잡하지만, 이제는 그들과 있었던 일들을 밝힐 때가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2024년) 12월 4일 불법 계엄 사태 다음 날 6명의 보좌 직원이 만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