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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학술&행사

경남 진주시 중앙동 '남성당한약방' 건물에 24일 진주정신 담은 '진주 남성당교육관' 개관(개막 현장 사진들)

`진주의 큰 어른`으로 불리는 김장하 선생이 48년간 몸담았던 경남 진주시 중앙동 남성당한약방 내에 `진주 남성당교육관`이 24일 문을 열었다.김 선생은 한평생 한약방을 운영하면서 번 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할 위기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줘 사회 동량으로 키웠다. 평생 번 돈으로 진주 명신고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국가(경남도교육청)에 넘겼다. 설립 당시 100억 원대였지만 지금은

경남 '결빙 도로' 교통사고, 김해·진주·합천서 많이 났다···이유는?

최근 5년간 경남 도내에서 김해와 진주, 합천이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았던 곳으로 조사됐다. 이들 지역은 결빙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하천 인접, 곡선 구간, 교량이 많은 곳이다.특히 김해는 결빙 운전사고가 독보적으로 많아 겨울철 운전 요주의 지역으로

경남 하동군 '전국 첫 농촌형 자율주행차 사업' 국토부 최우수상 받았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며, 2년마다 전국 지방자

정책·정치·사회존

[적극행정] 경남 산청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지난 23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총 8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노력 3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투표,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쳤다.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군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총 1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 산청군청 경제기업과 이주희 주무관

라이프·문화·건강존

[해외 화제] 중국 쇼핑몰 업체, 화장실서 흡연하면 투명해지는 유리 설치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다가 망신 당하지 마세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중국 광둥성에 있는 슈베이 국제센터와 슈베이 진수오빌딩이 화장실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연기가 화장실 유리에 감지되는 특수 유리를 화장실 문에 설치했다고 보도했다.이들 빌딩은 화장실 문에 "담배를 피우면 유리가 투명해진다. 인터넷에서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면 피우고 싶은 충동을 참으라"는 안내문 및 경고문을 동시에 적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쇼핑몰은 앞서 실내 흡연자들에게 벌금 등의 제재를 가했지만 효과가 거의 없어 담배 연기가 감지되

사람·일존

경남 고성군 영현면 발전 봉사에 힘쓴 모범 군민들, 경남도의회 의장상 수상

경남 고성군 영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김경하 위원장과 영현면 자원봉사자 이연숙 씨 가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25일 고성군에 따르면 영현면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이장 회의에서 김 위원장과 이 씨에게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전달했다. 표창장은 경남도의회 의장을 대신해 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 씨는 2022년~2025년 6월 영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전 과정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이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