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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사회교육)

'수능 사인펜 번짐 현상' 사실이었네···교육부 "해당 현상 발생 확인"

지난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컴퓨터용 사인펜의 `번짐 현상`으로 시험에 큰 지장을 받았다는 일부 수험생의 지적이 사실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해당 현상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앞서 수능이 끝난 직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의신청 게시판 등에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답안지에 마킹을 하는 도중 잉크가 과도하게 흘러나와 답안지가 번지고 이를 수정하는 과

[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부울경 일부 지역 올가을 최저기온 기록···농작물 저온 피해 유의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함께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 한파주의보: 부산(부산중부, 부산서부) ○ 풍랑주의보 - 남해동부 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지역' 지정 효과?···경남 남해군 '10월 인구' 328명이나 늘었다

경남 남해군 인구가 지난 9월 14명 증가에 이어 10월에는 328명이 폭증했다.농어촌기본소득사업 시범 지역에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1인당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화전)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남해군 인구는 지난해 연말 3만 9832명

정책·정치·사회존

경남교육청노조 "운전·조리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현실화 하라"

경남도교육청공무원노조(경남교육노조)는 18일 오전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운전·조리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을 현실화할 것을 요구했다.경남교육노조는 "학생의 안전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것은 교육의 기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기자회견 주요 내용과 전문이다. - 운전·조리직렬 공무원의 업무강도와 위험도를 반영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상향 조정하라! - 신속한 인력 배치를 위해 지역 단위 인력풀 제도를 도입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라! - 일반직공무원의 쉴 권리·회복할 권리·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

라이프·문화·건강존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아프리카 복병 가나와 평가전…중계는 어디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8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복병 가나와 올해 마지막 대표팀 평가전을 갖는다.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한 이후 첫 재대결이자 2026 북중미월드컵 조 편성 '포트2' 확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기다. 중계는 TV조선과 tvN, 쿠팡플레이에서 한다. 한국은 FIFA 랭킹 22위, 가나는 73위다. 하지만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3승 4패로 열세다. 가나는 일본전 패배(0-2) 이후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토마스 파티(비야레알)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비자 문제로

사람·일존

경상국립대 성재경 교수팀, 전고체 전지 상용화 위한 '폭발성 없는 배터리' 기초자료 제시

경상국립대(GNU)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성재경 교수 연구팀은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폭발성 없는 배터리'의 기초자료를 제시했다.연구팀은 실리콘 음극재의 고출력·고속충전 한계와 저하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설계 전략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빠른 리튬이온 전도와 우수한 기계적 순응성(mechanical compliance) 덕분에 액체전해질 대비 실리콘 음극재의 부피변화를 완화하고 계면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다. 그럼에도 실리콘 음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