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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교통&노동환경)

경남 하동서 진주역 경유 시외버스 생긴다···오는 8일부터

경남 하동군이 오는 8일부터 진주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새로 만든다고 밝혔다.이 노선 개통은 군민과 관광객이 KTX를 이용해 수도권 왕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KTX 개통 이후 증가하는 하동의 수도권 철도 이용 수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의 하동 관광지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운행 시간은 평일·주말엔 상시 운행되며, 수도권 상·하행 KTX 주요 시간

"접수만 됐습니다"···쿠팡 '멤버십' 이용자 탈퇴 바로 안 된다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1위인 쿠팡이 가입자들의 회원 탈퇴 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어 비판을 받는 가운데, 구독 회원인 멤버십 이용자의 해지도 바로 되지 않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최근 쿠팡에서 3370만 개인 계정이 무단 유출돼 탈퇴를 하려는 회원이 늘고

한국, 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와 맞붙는다···북중미월드컵, ‘죽음의 조’는 피해(대진표)

한국이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한다.한국은 일단 ‘죽음의 조’를 피해 무난한 조 편성이란 평가이지만, 공동 개최국으로 안방 이점을 가진

정책·정치·사회존

경남도, 겨울 테마 '벼리' 디지털 굿즈 9종 무료 배포

경남도는 8일 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겨울 테마 디지털 굿즈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굿즈는 지난 7월 처음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 테마 디지털 굿즈에 이은 계절별 콘텐츠 두 번째 시리즈로,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의 계절감을 담아 제작됐다. 벼리가 군고구마·붕어빵 등 겨울 제철 음식을 즐기는 모습,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장면 등 여러 콘셉트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제작에는 여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했으며,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PC)

라이프·문화·건강존

경남도, 문체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7곳 선정···국비 17억 5천만 원 확보

경남도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내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서 도내 3개 시군에서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경남도는 ▲산청군 1곳(동의보감촌) ▲거창군 3곳(거창수승대관광지,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합천군 3곳(정양늪생태공원,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등

사람·일존

경상국립대 조대현 교수팀, 세계 최고 성능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 프린팅 기술 구현

경상국립대(GNU)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조대현 교수팀은 5일 산화 안정성이 뛰어난 맥신(MXene) 잉크를 개발하고,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의 프린팅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변도영 교수, 아부다비 칼리파대(Khalifa University) 하산 A. 아라파트(Hassan A. Arafat) 교수 연구팀과 국제 공동연구로 이뤄낸 쾌거이다.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Micro-supercapacitor)는 센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착용 기기), 사물인터넷(IoT) 노드 등 초소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