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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교통&노동환경)

경남 '결빙 도로' 교통사고, 김해·진주·합천서 많이 났다···이유는?

최근 5년간 경남 도내에서 김해와 진주, 합천이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았던 곳으로 조사됐다. 이들 지역은 결빙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하천 인접, 곡선 구간, 교량이 많은 곳이다.특히 김해는 결빙 운전사고가 독보적으로 많아 겨울철 운전 요주의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남도소방본부는 22일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최근 5년간 343건이 발생했다"며 도민들의 각

경남 하동군 '전국 첫 농촌형 자율주행차 사업' 국토부 최우수상 받았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며, 2년마다 전국 지방자

소비자원, SK텔레콤 해킹 피해자에게 '10만 원씩 보상'···총 2조 3천억 원 될 수도

SK텔레콤이 해킹 피해자에게 '10만 원씩' 보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의 결정이 나왔다. SK텔레콤이 이 결정을 수용하면 피해자 2300만 건에 대한 보상금은 무려 2조 3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한국소비자원은 18일 열린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서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사

정책·정치·사회존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경남 교육지표 종합 분석' 내용 발표···"2035년엔 고교 수 지금의 절반"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21일 경남 18개 시·군의 학생 수, 학급 수, 교원 수, 학업 성취, 인구 추세를 종합 분석한 ‘2025 경남교육 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다.처음 공개된 보고서는 경남교육청 공개 통계, 통계청 KOSIS, 각 교육지원청 자료 등을 기반으로 분석한 것으로, 경남 전체 교육 체계의 구조적 변화와 지역별 격차를 한눈에 보여주는 첫 민간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5년 경남 전체 학생 수는 약 14% 감소했다 특히 하동·남해·산청·고성·거창은 25~35% 감소, 도시 지역인 창원

라이프·문화·건강존

방송인 박나래 씨 전 매니저 "하지 말라 해도 주사 맞더라" 추가 폭로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박나래(40) 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 씨가 해당 행위의 불법성을 알고 있었다는 전 매니저의 추가 폭로가 나왔다.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는 지난 19일 박 씨의 전 매니저는 "대만에서 예능(나 혼자 산다) 촬영할 때 박나래가 '주사 이모'와 동행한 사실이 들통나 다툼이 벌어졌다"며 "불법인 걸 박나래도 알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르면, 대만 촬영 당시 박 씨가 녹화 시간이 다 돼도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제작진이 박 씨의 숙소를

사람·일존

경남 함양군, 동지 맞아 팥죽 나누며 산불 예방 중요성 홍보

경남 함양군은 동지를 앞둔 지난 20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함양청년정책포럼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팥죽을 나눠주면서 산불 예방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발굴과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청년단체 함양청년정책포럼(회장 김민곤)이 매년 동지마다 이어오는 연례 나눔 행사다. 건조한 겨울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리산함양시장과 안의시장 일원에서 직접 끓인 팥죽을 군민들에게 나누며 산불 조심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행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