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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동부

부산시, 내년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추진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내년부터 3~5세의 필요경비와 0~2세의 급간식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보육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특히 내년에 부산형 전면 무상보육 실현을 목표로, 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예산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들락날락에서 이 같은 ‘2026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선포식’을 열고 지원책을 발표했다. 시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

[읍내 사진관] "요즘 보기 힘들죠?"···도리깨질 콩 타작 모습입니다(동영상)

도리깨질 추수.요즘엔 하늘의 별 따기 정도로 보기 힘듭니다. 농사 현장과 축제장 행사 코너에서나 맛보기로 구경하거나 잠시 체험할 수 있는 옛 걷이 농사법입니다. 예전 농촌에선 벼와 콩을 수확한 뒤 마당에 널어 놓고 하는 도리깨질이지요. 벼 타작, 콩 타작이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법원, 2년 간병 아버지가 손 깨물자 살해한 만취 아들에게 7년 선고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2년간 홀로 돌보다가 술에 취해 숨지게 한 아들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대체 간호 부자간에 어떤 내막이 있었길래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을까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곤)는 7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 모(5

정책·정치·사회존

경상국립대병원,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 최종 승인···총 사업비 246억 원 투입

경상국립대병원은 10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이 경남도 지방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및 고난도 치료 역량을 올리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오는 2027년까지 사업비 246억 원(국비 40%, 도비 40%, 자부담 20%)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의료 인프라 투자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경상국립대병원은 ▲중환자실(ICU) 증축 및 개보수(음압 격리병상 포함 중환자 치료 역량 강화) ▲중증안질환센터 증축 ▲다빈치 SP 포함 최첨단

라이프·문화·건강존

경남 하동군, '기록하다, 그리고 기억하다' 기록물 전시···10일~12월 4일 하동문화예술회관서

경남 하동군이 소중한 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기록물 전시회’를 시작했다.전시회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매주 일요일은 휴관)에서 ‘기록하다, 그리고 기억하다-행정 기록과 우리의 일상, 기록으로 이어진 시간들’을 주제로 열린다. 이는 하동군이 오랜 세월 축적해 온 행정 기록과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인다. 전시자료는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생산된 하동군의 문서, 사진, 박물류 등 행정기록물과 경남도기록원 ‘2025년 경남도 지역기록화사업(

사람·일존

[우리는 동아리] 경남 합천군 청소년 봉사동아리, 합천소방서서 '오늘 더 감사해요' 나눔 실천

더경남뉴스가 대학생은 물론 중고교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찾아 나섭니다. 작은 지역 봉사활동을 하는 3~4명의 소모임도 좋고, 자랑할만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도 좋습니다. 학생 동아리 모임은 지자체 등 정부의 지원도 받아 활동을 더 활발히 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또한 동아리 형식 모임의 노하우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경남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8일 합천소방서를 방문해 ‘오늘 더 감사해요’ 나눔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동아리 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