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체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7곳 선정···국비 17억 5천만 원 확보
경남도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내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서 도내 3개 시군에서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경남도는 ▲산청군 1곳(동의보감촌) ▲거창군 3곳(거창수승대관광지,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합천군 3곳(정양늪생태공원,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