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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경남뉴스TV

[읍내 사진관] "요즘 보기 힘들죠?"···도리깨질 콩 타작 모습입니다(동영상)

도리깨질 추수.요즘엔 하늘의 별 따기 정도로 보기 힘듭니다. 농사 현장과 축제장 행사 코너에서나 맛보기로 구경하거나 잠시 체험할 수 있는 옛 걷이 농사법입니다. 예전 농촌에선 벼와 콩을 수확한 뒤 마당에 널어 놓고 하는 도리깨질이지요. 벼 타작, 콩 타작이라고 부릅니다. 도라깨를 돌리면서 두들겨서 알곡을 분리해 냅니다. 타작(打作)이란 칠 타(打), 지을 작(作)이며 타작은 두들긴다는 뜻입니

[어떻게 보십니까] 법원, 2년 간병 아버지가 손 깨물자 살해한 만취 아들에게 7년 선고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2년간 홀로 돌보다가 술에 취해 숨지게 한 아들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대체 간호 부자간에 어떤 내막이 있었길래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을까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곤)는 7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 모(5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경남 남해군, '무궤도' TRT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 추진

경남 남해군은 7일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남해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관광철도와 산업철도의 결합” 국가철도

정책·정치·사회존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법무부 의견 참고해 항소 않기로 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9일 “대장동 사건은 법무부 의견 등을 참고한 후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민간업자 사건 항소를 포기해 논란이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노 대행은 이날 검찰 내부에 공유한 입장문에서 “대장동 사건은 일선 검찰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의 중요 사건의 경우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한 후 해당 판결의 취지 및 내용, 항소 기준, 사건의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이는 검찰총장

라이프·문화·건강존

"국화 작품들 더 즐기세요"···경남 진주국화작품전시회, 16일까지 1주일 연장

경남 진주시는 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16일까지 전시 기간을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올해 국화작품전시회는 지난해보다 5000여 점이 늘어난 10만 50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다양한 조형작과 모형작, 꽃동산, 포토존 등 아름다운 작품들과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국화 심기’ 체험 프로그램과 진주성 공북문, 촉석루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작 등 다양한 포토존형 국화 쉼터가 마련돼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바쁜 일

사람·일존

(사)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진주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성료

(사)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지난 8일 남강야외무대 일원에서 ‘진주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민속예술인 농악의 맥을 잇고, 지역 공동체의 단결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 30개 읍면동 풍물단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신명 나는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의 축하공연은 힘찬 북소리와 경쾌한 장단, 역동적인 진풀이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