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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경남도&일반행정

인천국제공항 사장, 이재명 무식 질타에 "'책갈피 달러' 관세청 업무, 30년 직원도 몰라" 해명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도중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공개 질타당한 `책갈피 달러 밀수`와 관련해 해명했다.이 사장 "세계 최고의 항공전문가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인천공항이 국민들께 무능한 집단으로 오인될까 싶어 망설이다 글을 올린다"고 했다. 이 사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주말 동안 수도 없이 많은 지인으로부터 연락

조해진 전 의원 "이재명, 대통령 놀이 즐기며 똑똑한 척 착각하고 있다"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김해시 을 당협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100% 발언의 자유를 누리며, 전 정권 기관장들을 사냥감 삼아 계획적으로 창피를 주고 모욕을 안기며 대통령 놀이를 즐기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보수·중도 단일 후보' 4명으로 압축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교육감 선거 '보수·중도 성향 후보자'가 4명으로 압축됐다.'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차 여론조사 통과자 4명을 발표했다. 통과자는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정책·정치·사회존

경남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설계공모 '풍경에 스며든 청사' 선정···2027년 준공 예정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 내에 건립 예정인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신축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당선작은 건축학동건축사무소(주)의 ‘풍경에 스며든 청사’다. 당선작 외에 입선작 4점도 선정됐다.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 10월 13일 시작돼 총 23점이 출품됐었다. 그동안 청사가 노후되고 사무공간이 협소해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크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떨어졌다. 신축 청사는 지상 1층, 연면적 868.5㎡ 규모로 업무시설과 민원 휴게실, 은행 출장소 등이 들어선다. 당선작인 ‘풍경에 스며든

라이프·문화·건강존

경남 합천군, 문화관광부 내년도 열린관광지 3곳 선정···경남 최다 보유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내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합천군은 2년 연속 이 공모 선정돼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이동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곳을 최종 선정했다. 합천군에는 정양

사람·일존

'특수부대 가고 싶어요"···경북 칠곡 초등 6학년 레슬링 소녀, 대통령에게 손편지

경북 칠곡군 한 초등학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에 갈 수 있게 해 달라”는 손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현재 고난도 해상·수중 침투 작전을 하는 UDU에서는 여군을 선발하지 않는다. 칠곡군 약동초교 6학년 임하경(12)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해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랭킹 1위에 올랐다. 기본기인 태클 하나로 전남 장흥 전국대회, KBS배, 문체부 장관기까지 3개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했다. 임 양은 지난 13일 편지를 들고 “대통령님께 꼭 전해 달라”며 칠곡군청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