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5천 명, 웃음바다 빠졌다"···경남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 성황 속 폐장
경남 하동군은 군 대표 피서지인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올여름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폐장했다고 밝혔다.군은 전체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이는 개장 초기 이어진 호우로 인한 영향이며, 비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시설물 외에도 벤치, 빈백, 그늘막 등 편의·안전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주민과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을, 가족 단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