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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특집] 민주당 이재명 후보, 5일 새벽 산불 이재민 위로

정기홍 기자 승인 2022.03.05 08:03 의견 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새벽 4시쯤 경북 울진과강원 삼척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이주해 있는 대피소를 찾아 이들을 위로했다. 4일 유세를 마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날 밤 11시쯤 화재 대피소를 먼저 찾았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4시쯤 울진 국민체육센터 1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의 애로 사항과 산불로 인한 피해 상황을 듣고, 이어 4시34분에는 울진 연호문화센터 제 2대피소로 이동해 이재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원 삼척 원덕복지회관 제1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민주당 제공

이 후보는 울진 봉평신라비 전시관에 설치된 산림청·경북도·소방청 합동상황실도 찾았다.

이 후보는 5시 20분쯤 차량을 타고 화재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인근 강원 삼척 원덕복지회관 제1대피소를 찾아 화재로 집이 전소된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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