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28일 종료
59일간 5만1600여 명 이용, ‘도심 속 피서지’로 큰 인기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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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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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지난 28일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 받으며 가족 단위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운영을 종료했다.
시는 해마다 여름철에 타 지역 워터파크 등으로 떠나는 시민에게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물놀이장 4개, 바닥분수 4개 등 공원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했다.
59일간 5만 1600여 명이 이용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19의 지속 발생으로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됐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객 수만큼 현장 접수로 입장시켰다.
■ 다음은 진주시에서 운영한 물놀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