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 조생종 해담쌀 수확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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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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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은 지난 1일 조생종 해담쌀을 수확했다. 상주면에서는 올해 첫 수확이다.
손대한 두모마을 이장은 “작년에 비해 멸구가 극성이었지만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구슬 땀 흘리며 일군 벼를 수확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코로나19와 농촌 일손 부족, 특히 멸구가 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농사를 지으신 농민들이 있기에 오늘처럼 풍성한 수확이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