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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백 새마을문고 경남 사천시지부회장 새마을훈장 받아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13 09:57 의견 0

조용백 새마을문고 경남 사천시지부 회장이 새마을훈장을 받았다.

조 회장은 13일 서울종합운동장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새마을 훈장을 받았다.

조용백 새마을문고 경남 사천시지부 회장이 새마을훈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천시 제공

새마을 훈장은 새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해 주는 상이다.

조 회장은 지난 1986년 1월 새마을문고 용현면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용현면분회장,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이사를 거쳐 2019년부터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독서문화가 취약한 군부대 지역 및 시민들과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공원이나 피서지 등에 이동문고를 운영해 독서문화운동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국민독서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독서생활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솔선수범으로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가족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훈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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