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내년도 청년어업인 어촌 정착 지원금 지원 사업자 모집
오는 28일까지 시 해양수산과 방문 신청해야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10 23:54 | 최종 수정 2022.11.11 00:09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 사업자에게 어업 및 양식업 경영 경력에 따라 1년간 월 90만~110만원의 어촌정착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40세 미만이고 어업경영 3년 이하인 청년으로 사천시에 어업경영 기반 및 실제 거주하는 청년 어업인이고,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사천시 해양수산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급대상자에 대한 의무사항 및 제재조치 등이 다양한 만큼 신청자격 및 요건, 지원제외 대상 등 공고문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해양수산과 수산행정팀(055-831-3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12월 중 사업 신청자들의 평가(면접)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