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의령군은 창원, 서울, 진주에서 4번의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을 운영했으며 부산은 올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의 마지막 일정이다.

작년에 열린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홍보·상담 부스 모습. 의령군 제공

이번 박람회는 유기농·친환경 제품, 지역특산물, 농특산물, 귀농귀촌, 도시농업 등을 홍보하며 의령군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및 귀농귀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귀농귀촌연구회와 연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 정보와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와 상담을 하기로 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창원, 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가는 홍보·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계획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군은 올해 3분기 기준 782가구 1134명이 귀농귀촌 했으며 청년 귀농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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