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자산공원 솔밭스마트도서관에서 '찾아가는 회원 가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회원 가입 서비스는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후에는 스마트도서관 대출 및 반납 등 이용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창원시 최초로 마산합포도서관과 솔밭스마트도서관에 구축하고 시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해 출퇴근길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자산공원에서 휴식을 겸한 독서도 가능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신간 도서의 지속적인 교체와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이용자를 추첨하는 △솔밭은 선물을 싣고: 이 달의 주인공 찾기 △도서관 문화 행사와 연계한 책 속 보물찾기 △이 책도 한번 읽어봐요!: 나만의 책 추천 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우리동네 독서의 시작 공책(공원에서 책보기)’이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http://lib.changwon.go.kr)과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happo_lib)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팀(055-225-7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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