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마트와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등 전 채널에서 ‘홈플런’ 등 할인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3월 1~15일 ‘홈플런’, 16~30일 ‘맴버특가’ 등 3월 한 달간 역대급 규모의 창립 기념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복 때 홈플러스 매장에서 5990원짜리 '당당치킨'을 사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 이날 평소보다 1000원 싸게 팔았다. 정기홍 기자

홈플러스 마트에서는 한우, 딸기, 삼겹살 등 신선식품부터 가전, 위스키, 완구, 의류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상품을 1+1, 최대 50%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는 ‘반값데이’를 진행한다. 3월 6~7일 냉동 생지, 7~8일 네오플램, 8일엔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또 홈플러스 몰에서는 ▲배스킨라빈스 레디팩 1+1 ▲공차 밀크티 1000원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1+1 등으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채소 대표 상품 반값’ 행사를 준비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 상품은 한가득다라딸기(900g), 오이, 애호박, 고구마, 감자, 대파 등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역대급 할인으로 선보이는 슈퍼세일 ‘홈플런’을 통해 고객 편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등 각 채널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천진영 기자 hangawi6@naver.com 천진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