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비자행동(공동대표 조윤미, 허영숙, 김향자)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살리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순수 민간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에세이 공모전은“미래를 위한 현재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전국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A4용지 1장 이내의 분량으로 자유양식이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메일: consumer@can.or.kr)

접수기간은 20일(목)부터 5월 20일(토)까지 한달간이다.

접수 마감 후에는 심사를 통해 우수상 10명에게 상금 10만원, 장려상 30명에게 온라인문화상품권 1만원권이 각각 수여된다. 당선자 발표는 5월 30일(화) 개별 통보 및 미래소비자행동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an.or.kr)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미래의 지구를 위해, 미래의 세대를 위해 어떤 실천들을 할 수 있는지 긍정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미 실천 중인 환경운동 내용도 공유하여 환경문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미래소비자행동 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02-706-1372)

미래소비자행동은 2010년 9월 창립하여 전국 7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환경보호 등을 과제로 삼아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미래소비자행동 홈페이지(www.can.or.kr)를 통해 매달 진행되는 시민참여 캠페인을 확인하고 유익한 소비자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더경남뉴스 정기홍 기자 jkhong4@naver.com 정기홍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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