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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사진관]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스케치···3일 폐막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01 22:20 | 최종 수정 2023.06.02 23:55 의견 0

지난 1일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하동스포츠파크인 제1행사장은 엑스포의 메인 장소입니다. 제2행사장은 녹차 생산지 인근에 마련돼 있는데, 각종 차를 경험하려는 방문객이 많이 방문합니다.

비가 줄곧 내려 제1행사장만 둘러봤는데 행사장 부스 관계자는 "오전부터 비가 많이 내려 방문객들이 평소보다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제1행사장을 스케치 했습니다.

제1행사장 셔틀버스 탑승 구역. 비포장 주차장으로 비가 많이 와서 물웅덩이가 생겨 이용이 불편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입구 모습

하동세계차엑스포 상징탑

행사장 남문 입구에 구급차가 대기해 있다.

경남농특산물 판매존 모습

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으로 천혜의 청정 지역입니다. 차 시배지이기도 하지요. 녹차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인 매실과 재첩 등을 이용한 식품도 판매를 한다.

재첩국을 레트로(retro·복고풍) 식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판매하는 제첩국. 한 눈으로 보기에도 깔끔해 먹음직스럽다.

하동엔 밤 생산 농가가 많지요. 서울이 가까워 충남 공주산 밤이 더 알려져 있지만 하동산은 지리산 풍토에 맛이 더 좋습니다.

하동산 밤을 활용한 제품들. 첨가물 전혀 넣지 않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하동에서 수확한 각종 농산물을 모아서 판매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방문객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비가 줄곧 내려 다소 한산하다.

경남의 지자체들도 특산물 부스를 운영 중이다. 진열된 지자체들의 주요 농산물

경남 농특산물을 소개한 지도

함양군 부스 관계자가 함양산 산삼으로 제조한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을 방문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행사장 방문객들이 하동세계차엑스포내 포토존에서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토존 카메라 아래 모니터로 포즈를 취한 뒤 촬영이 끝나면 왼쪽에서 사진이 출력된다. 옛날 사진 인화 과정을 느낄 수 있게 꾸몄다.

하동세계차엑스포내 푸드 부스 모습. 비가 지속 내려 발길이 뜸하다.

제1전시관 산업융복합관 모습

제1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차 다기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지리산 정기를 먹고 자란 산삼의 판매 부스

액세서리 판매 부스.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제관에 우리나라 차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실내 포토존 모습

메인 포토존 모습

임시 화장실 모습. 이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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