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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경로효친 사상 고취 위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모범 어르신·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문화공연 등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9.27 09:16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26일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제정되어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문화공연도 진행했다.

강고홍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은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 항상 솔선수범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일구어 온 주역이신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는 고령친화도시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기초연금, 돌봄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 노인대학, 경로당 운영지원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며 올해 3월 20일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해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에 국제사회와 교류하며 대응해 나가고 있다.

■추가 사진






이상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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