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하루 10만 5천 명이 입장해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입장행렬을 보였습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추석 당일인 어제(29일) 관람객 6만 5천 명을 기록한 이후 오늘은 아침부터 관람객이 몰려 4개 주차장을 꽉 메우고도 도로변 등 인근 공터에도 차량들의 주차가 행렬을 이뤘습니다.

더경남뉴스 정기홍 기자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행사장 권역별로 8회에 걸쳐 현장을 소개합니다.

동의관에서 걸어 내려오면 다소곳이 자리잡은 물레방아 분수공원.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다. 저 위쪽에 풍차 모형 건물이 보인다.

특별해 보이는 풍차 건물에 가려고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 건물은 행사용이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햄버거 판매점이다.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있어 많이 붐볐다.

도로가에서 내려다 본 호텔과 한옥. 동의보감촌을 찾는 이들의 숙식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추석연휴 다음 날, 가는 날이 장날이어선지 동의보감촌 차량은 쉼없이 관람객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기체험을 하는 동의관과 무릉교(출렁다리)를 구경하려고 올라가고 있다.

동의관과 무릉교 구경을 끝낸 관람객들이 차량을 타고 내려가고 있다.

약초테마공원 모습. 초가을을 맞아 형형색색을 띠고 있다. 한의학박물관 뒤쪽으로 올라가면 나온다.

산청 전통의약 엑스포는 지난 15일 개막돼 16일째인 30일까지 누적 관람객 56만 1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됩니다.

다음은 (7)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