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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는 23일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연다

오는 2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서, 100여 개 브랜드 참여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프랜차이즈 홍보 및 창업 정보 제공

천진영 기자 승인 2023.11.22 09:45 | 최종 수정 2023.11.26 11:49 의견 0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하고 창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한식·중식·일식 등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전시부스, 창업세미나, 창업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세미나와 토크쇼에서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마케팅·창업·상권·법률·노무 분야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첫날인 23일에는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유튜브 창업의 신)가 ‘2024 유망 창업트렌트와 프랜차이즈 성공비법’ ▲로버스트컨설팅 박승룡 대표가 ‘가맹사업법과 가맹계약의 이해’ ▲옳은 방향 이수덕 대표가 ‘가맹점 창업을 위한 상권과 입지분석’이란 주제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권과 창업 관련 강의를 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인싸이트맨 김현 대표가 ‘프랜차이즈 창업준비 핵심 노하우’ ▲민병기세무회계사무소 민병기 대표가 ‘세금 0원 내는 세무사의 영업비밀’을 주제로 창업과 세무 관련 강의을 진행하는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외식인 조강훈 대표가 ‘1등 가맹점주 출신의 창업스토리’ ▲공정거래원 가맹대리점종합지원팀 한대훈 팀장이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할 공정거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더불어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브랜드 뽑기 경품 추첨을 진행해 커피, 치킨, 외식, 생활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한다.

박람회 참관 사전등록은 22일까지 박람회 누리집(www.kfashow.co.kr)에서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박람회에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박람회 준비 사무국에 전화(051-761-2066)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시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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