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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8~9일 탑마트 서진주점서 수협과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열어

지역 생산 우수 수산물 홍보해 소비 촉진 활성화 기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2.08 20:42 | 최종 수정 2023.12.09 23:38 의견 0

경남도는 진주시 평거동 소재 탑마트 서진주점에서 업종별 수협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8~9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지역의 유통전문업체인 ㈜서원유통에서 운영하는 탑마트와 도내 업종별 수협 3곳이 함께 경남 바다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진주 평거동 소재 탑마트 서진주점에 열린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시민들이 시식을 위해 줄지어 있다. 경남도 제공

행사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우수성 홍보와 시식 행사 방식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경남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바닷장어를 활용해 굴전, 굴 스테이크, 굴 소시지, 멍게 주먹밥, 조미장어 등 행사 기간 소비자에게 다양한 지역 수산 식품을 선보인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수산물을 알려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행사 이외에도, 기업 구내식당에 수산물 납품 지원 등 소비 판로 확대로 수산업계의 소득증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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