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사천 시대]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지원 추진단 킥오프 회의 개최
개청지원 시책, 추진사항 점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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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22:49 | 최종 수정 2024.02.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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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6일 우주항공청 개청지원 추진단 킥오프(kick-off·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회의) 회의를 했다.
추진단은 김성규 사천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분야별 18개 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경남연구원에서 수행했던 우주항공청 지원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와 이를 바탕으로 한 37개 시책을 법적, 행정적 검토 결과를 논의했다.
지원 분야는 임시청사 지원, 이주 종사자 지원, 교통, 주거, 교육, 가족지원, 기타지원 등으로 설정하고 점검해 최적의 지원 시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시는 늦어도 5월까지 개청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