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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3’ 미(美) 오유진, 전국에 고향 진주 알린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3.19 20:45 의견 0

TV조선 ‘미스트롯 3’에서 미(美)를 차지한 오유진(진주여중) 양이 축하차 진주시를 찾았다. 오유진 양은 지난 2021년 3월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었다.

이날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열린 축하 자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한국예총 진주지회 주강홍 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오유진 양이 부모와 진주시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시장은 “진주가 보석 중의 보석인데 오유진 양이 진주 속의 보석이 되었다. 앞으로도 예향 진주를 알리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 3'에는 진주 출신 3인방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채수현(진주 동진초교-김해 인제대)·빈예서(진주 가람초교 5학년) 양은 '미스트롯 3'에서는 최종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탈락했다.

채수현 양은 2022년 진주가인가요제 대상, 2023년 이호섭가요제 대상을 수상했었다.

빈예서 양은 2022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미스트롯 3'에서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마지막 무대에서 감기가 걸려 아쉽게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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