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대피교육 가져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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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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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교육과 훈련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삼장면 서당마을과 단성면 도평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산사태 실전 훈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 등에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라며 “재난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