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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창선면, '제2회 고사리 풍년기원제' 열어

면민 안녕과 풍년…고사리축제 성공 기원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3.28 22:05 의견 0

경남 남해군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언포마을 별해로 광장에서 창선면민의 안녕과 고사리 농사의 풍년, 그리고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2회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선농협,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했다.

고사리풍년제에서 제를 올리는 모습. 남해군

김문권 위원장은 “이번 풍년기원제로 창선 고사리의 풍년과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욱환 면장은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서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따뜻한 봄날에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오는 창선고사리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창선면민의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일간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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