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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4-H연합회, 유림면 국계리 벼 공동학습포서 모내기 마쳐

10월 수확 후 나눔행사 등 가질 계획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5.24 21:03 의견 0

경남 함양군4-H연합회(청년부 회장 유강현) 회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함양군 유림면 국계리에 있는 공동학습포장에서 모내기를 했다.

회원들은 이날 4129㎡의 공동학습포에 ‘영호진미’ 품종을 모내기했으며, 오는 10월 수확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할 예정이다.

함양군4-H연합회 회원들이 24일 함양군 유림면 국계리에 있는 공동학습포장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함양군4-H연합회 회원들이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있다.

공동학습포 운영은 4-H 과제교육의 하나로, 청년 농업인이 주축이 돼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등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운동의 일환이다.

함양군4-H연합회 유강현 회장은 “공동학습포는 4-H회 회원들의 농업기술력 향상과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함은 물론 수확물을 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4-H회원들의 봉사 정신과 애향심을 보여줄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양군4-H연합회 회원들이 모를 심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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