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유림면은 29일 어울림체육관 옆 유휴지(308㎡)에 고구마 순 1000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작업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공무원 등 5명이 참여했다.
경남 함양군 유림면 직원들과 지역일자리공동체사업 참가자들이 29일 어울림체육관 옆 유휴지(308㎡)에 고구마 순을 심고 있다. 이날 1000여 포기를 심어 오는 10월 수확할 예정이다. 함양군
이날 심은 고구마는 정성껏 가꿔 오는 10월 수확한 뒤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진 유림면장은 “이웃과의 나눔 행사의 하나로 주변 유휴지도 정비할 겸 해서 고구마를 심었다”며 “올가을 고구마를 수확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면서 함께 먹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