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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경남 함양군수, 도시가스 배관 공사, 인산가 죽염식품 제조공장 공사장 등 현장 점검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15 19:37 의견 0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주요 사업장을 찾는다. 최근 들어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한파 등으로 부지불식간에 엄청난 재해가 닥치는 상황이다.

진 군수는 지난 14일 함양 인산가 죽염식품 제조공장 신축공사 현장과 함양읍 원교마을 일원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재난 대비 대처 사항, 재해 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

함양 인산가 죽염식품 제조공장 신축공사 현장

함양읍 죽림리 일원 함양 인산가 죽염식품 제조공장 신축공사는 죽염공장, 물류창고 등 총 4동의 건축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지난 3월 기공식 후 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대가 비탈져 올 여름 폭우 피해 우려가 있다.

경남 함양 인산가 죽염식품 제조공장 신축공사 현장 책임자가 진병영 함양군수에게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함양 인산가 죽염식품 제조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폭우 피해 예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은 단독주택이 밀집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인 원교마을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배관 2420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 완료 후 221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사업 현장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사업 현장에서 사업 진척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이상 함양군 제공

진병영 함양군수는 “여름철 사업장에서 호우 및 폭염 등 재해 피해 및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탈면, 배수로,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안전조치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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