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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오는 27일 예선 마지막 경연 창원 상남분수광장서 열려

청년예술가 10팀 경연, 가수 모세 축하공연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27 19:21 의견 0

경남도는 오는 29일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4차전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예술가들의 프로 K-POP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지난 8일 통영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으며 마지막 예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예선 4차에는 가수 모세(대표곡-사랑인걸),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래퍼 길미(대표곡-넌 나를 왜),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승빈(채널명-깨방정)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청년예술가 10팀의 ▲김유빈 ▲이준현 ▲유현욱 ▲남중호 ▲BLOODLINE(최민기, 김송교, 김미진) ▲이동현 ▲노래할지니(곽지인) ▲정현우 ▲리멤버(한애리, 황민우, 강성훈, 조형빈) ▲송기광 경연 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수 모세의 축하공연도 한다.

예선 4차 영상과 심사위원 점수는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오는 7월 1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점수는 7월 3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 선호도 투표(좋아요)수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예선 최종 점수와 본선 진출자는 7월 4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발표되며, 본선은 7월 13일 거창군과 7월 20일 거제시에서 열린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난 세 차례의 예선 무대로 청년예술가들의 뛰어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마지막 예선 무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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